美 샌안토니오 총격 용의자 사망..국제공항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공항이 폐쇄됐다.
폭스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용의자가 사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찰이 응사에 나서 40대 남성 용의자를 쓰러뜨렸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지 경찰서장은 "용의자를 가로막은 경찰이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사격했을 때 탄약이 많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스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용의자가 사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찰이 도로에서 운전자와 대치했는 데 운전자가 45구경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이 응사에 나서 40대 남성 용의자를 쓰러뜨렸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총격으로 인한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위터에서 "일반 시민들에 대해 눈이 띌 정도의 위협은 없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서장은 "용의자를 가로막은 경찰이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사격했을 때 탄약이 많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가 경찰서와 관련된 전력이 있으며 정신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접종보다 코로나 걸리면 혈전발생 위험 10배↑"
- 특수본, '성남 투기' LH 前부사장 관련 7곳 압수수색
- 무장대치끝 쐈다더니…13세 소년은 손 들고 있었다
- "투자자 피눈물 알면서도"…檢, 옵티 '신 회장' 징역 5년 구형
- 윤석열 25%·이재명 24%…文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 법무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모든 직원 검사 후 자택대기 조치
- 백악관 "5월 한미 정상회담"…핵심의제 '북핵문제'
- 文대통령 세월호 7주기 "미안한 마음 여전, 진상규명 끝까지 챙길 것"
-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이나타운? 한옥단지입니다"
- 가족끼리 성매매업소 운영…불법 수익 62억 '추징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