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안토니오 총격 용의자 사망..국제공항 폐쇄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2021. 4.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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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공항이 폐쇄됐다.

폭스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용의자가 사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찰이 응사에 나서 40대 남성 용의자를 쓰러뜨렸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지 경찰서장은 "용의자를 가로막은 경찰이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사격했을 때 탄약이 많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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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캡처
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공항이 폐쇄됐다.

폭스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용의자가 사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찰이 도로에서 운전자와 대치했는 데 운전자가 45구경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이 응사에 나서 40대 남성 용의자를 쓰러뜨렸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총격으로 인한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위터에서 "일반 시민들에 대해 눈이 띌 정도의 위협은 없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서장은 "용의자를 가로막은 경찰이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사격했을 때 탄약이 많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가 경찰서와 관련된 전력이 있으며 정신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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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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