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GDP 18.3% 증가..경기회복·기저효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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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8%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6일)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24조9천300억 위안(약 4천100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6%대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분기 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목표 달성은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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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8%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6일)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24조9천300억 위안(약 4천100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GDP 증가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로 경기가 크게 후퇴한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이후 고강도 부양책과 강력한 코로나19 확산 통제 정책을 펼쳤고 중국 경제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경제 회복은 수출의 힘에서 시작됐고 일부 도시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지만, 소비는 꾸준히 회복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6%대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분기 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목표 달성은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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