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초등교 관련 3명 등 밤새 20명 확진..누적 1798명

한훈 2021. 4. 16.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에서 병원·학교·가족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

밤새 3명이 늘면서 초등학교발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연결된 확진자도 군산에서 1명(전북 1784번)이 추가돼 20명으로, 정읍의 한 의원(병원)과 연결된 확진자도 고창에서 1명(전북 1779번)이 늘면서 총 15명으로 치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 11명과 전주 4명, 군산 4명, 고창 1명 등
[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병원·학교·가족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20명(전북 1779~1798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11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전주 4명, 군산 4명, 고창 1명 등 4개 시·군에서 20명이 확진됐다.

이 중 전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연결된 집단감염 3명(전북 1782·1786·1794번)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밤새 3명이 늘면서 초등학교발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연결된 확진자도 군산에서 1명(전북 1784번)이 추가돼 20명으로, 정읍의 한 의원(병원)과 연결된 확진자도 고창에서 1명(전북 1779번)이 늘면서 총 15명으로 치솟았다.

접촉을 피하기 힘든 가족과 지인 간 확진사례도 다수 나왔다.

익산에서는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북 1780번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4명(전북 1788~1791번)이 확진되기도 했다.

그 외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해외 입국자 등 다양한 확진사례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핸드폰 GPS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