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증가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내주 1곳 추가 개소

임화섭 2021. 4. 16.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9일 21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통제관인 김수덕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신속 개원 가능한 예비시설 4개에 1천117개 병상을 확보했고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거리두기 격상 재부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정부의 방역대응 수위가 주목되고 있는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종각젊음의거리를 걷고 있다. 2021.4.14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9일 21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통제관인 김수덕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신속 개원 가능한 예비시설 4개에 1천117개 병상을 확보했고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서울시가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3개 2천245병상이며, 가동률은 56.7%다.

서울시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이달 5일부터 서울시가 서울경찰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하고 있는 유흥시설 야간 합동점검에서 37곳의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이용인원 부적정, 오후 10시 이후 영업,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등이 있었다.

12일 내려진 수도권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 발효 이후 적발된 업소도 3곳 있었다. 시는 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limhwasop@yna.co.kr, jk@yna.co.kr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 통화하는 척하며 출근길 여성에 음담패설한 40대 결국…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집행유예 기간에 활동재개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약 기운에 언니 찔러 살해한 30대…'징역 3년' 선처
☞ '美 입양한인 대부' 신호범 전 워싱턴주 상원의원 별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