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남교육지원청, 유초중고교 교직원 선제검사

최찬흥 2021. 4. 1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280개 유초중고교 교직원 7천149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 성남지역 39개 초중고교에서 모두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2개 학교는 집단발생 사례로 분류됐다"며 "교직원 선제검사로 학교 내 추가감염 확산을 막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280개 유초중고교 교직원 7천149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15∼21일에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천911명, 22∼28일에는 163개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직원 3천23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희망하는 교직원은 분당·수정·중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성남종합운동장 등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는 또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에 대해 시설 방역도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 성남지역 39개 초중고교에서 모두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2개 학교는 집단발생 사례로 분류됐다"며 "교직원 선제검사로 학교 내 추가감염 확산을 막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 통화하는 척하며 출근길 여성에 음담패설한 40대 결국…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집행유예 기간에 활동재개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약 기운에 언니 찔러 살해한 30대…'징역 3년' 선처
☞ '美 입양한인 대부' 신호범 전 워싱턴주 상원의원 별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