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1조6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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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1조6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모바일 앱 시장 조사업체 앱애니는 '2021년 1분기 모바일게임 결산'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외에도 전세게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24조6000억원(220억 달러) 이상으로 나타났고 매주 10억건 가량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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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1조6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모바일 앱 시장 조사업체 앱애니는 ‘2021년 1분기 모바일게임 결산’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앱애니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지난 1분기 모바일게임에 약 1조6650억원(14억8400만 달러)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결과다. 마켓 별로는 구글 플레이에 12억3000만 달러, iOS에 2억5400만 달러를 소비했다.
또 다운로드 건수에서는 ‘쿠키런: 킹덤’이 1위, 지출 분야에서는 ‘리니지M’,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로블록스’로 나타낫다.
지난 1월 출시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다운로드 1위를 비롯해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도 5위, MAU는 4위에 올랐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신규 게임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상위 다운로드 10위 중 무려 8개가 신작 게임으로 나타났다. 1위에 오른 ‘쿠키런: 킹덤’을 비롯해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3월 중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기록했다. ‘그랑사가’, ‘아일랜드M’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전 분기에 이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두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순위는 ‘로블록스’가 2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2위였다. 이후는 ‘어몽어스’, ‘쿠키런: 킹덤’, ‘브롤스타즈’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세게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24조6000억원(220억 달러) 이상으로 나타났고 매주 10억건 가량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소비자 지출 1위는 두 계단 상승한 ‘로블록스’였고 ‘원신’, ‘코인마스터’가 뒤를 이었다. 다운로드수는 ‘조인 클래시 3D’, ‘어몽 어스!’ 등이 상위에 올랐고 MAU는 ‘어몽어스’, ‘캔디크러시 사가’, ‘펍지 모바일’ 등의 순위였다.
앱애니는 “코로나19는 게임 다운로드 속도를 2020년 대비 2.5배 앞당겼다. 2021년 모바일 게임은 1200억 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른 게임 모든 플랫폼을 합친 것의 1.5배에 달한다”라고 분석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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