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비철금속 - 알루미늄 테마, 알루코 +3.32%, 포스코엠텍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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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강세다.
비철금속은 철 이외의 금속으로 아연, 알루미늄, 구리(동), 납(연) 등이 있음.
알루미늄은 은백색의 금속 원소로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성을 이용해 원자재 및 재료로 많이 사용.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020년 4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불거지면서 연저점인 1421.5달러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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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 알루미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92% 상승세이다. 알루코(001780)+3.32%, 포스코엠텍(009520)+3.13%, 조일알미늄(018470)+0.9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비철금속은 철 이외의 금속으로 아연, 알루미늄, 구리(동), 납(연) 등이 있음.
알루미늄은 은백색의 금속 원소로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성을 이용해 원자재 및 재료로 많이 사용. 부식이 잘되지 않아 은의 대체품으로 사용되기도 함.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산업이 매우 다양해 알루미늄 가격은 세계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
알루미늄 관련주는 알루미늄 상승하면 바로 판가에 반영시킬 수 있는 구조. 따라서 제품가격이 상승해 실적이 좋아져 수혜를 받음.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020년 4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불거지면서 연저점인 1421.5달러를 기록함. 그러나 5월 들어 알루미늄 가격은 반등. 주요국이 경기 부양과 유동성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형성됐으며, 주요 완성차 공장이 가동 재개됐기 때문.
특히 2021년 2월 22월(현지시간)에는 톤당 2,153.5달러로 2018년 이후 최고 수준 달성. 미국 1.9조달러(약 2100조원)의 대규모 부양정책 통과 기대 및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알루미늄 수요 증가 등으로 가격이 지속 상승한 것으로 풀이.
각 주요국이 그린 경제를 채택하고 있어 향후 알루미늄 수요도 기대되는 상황. 알루미늄은 태양광 발전 부품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되기 때문. 또한 풍력, 수력전기 등 저탄소 기술에도 사용됨. 골드만삭스는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2023년까지 알루미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으로 전망.
중국 정부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 상태로 만들기 위해 5개년 계획에 따라 재생가능에너지에 집중하겠다고 선언(2020.09.23). 미국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으로 2조달러(한화 2234조원)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투자를 집행할 계획. 이 외 EU(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 국가들도 탄소제로를 위해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계획. 다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향후 인프라 투자 가시화로 공급우위 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1년 연평균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1900달러 수준일 것으로 판단한 바 있음.
한편, 비철금속 관련주는 남북경협 광물자원 수혜주로 부각되기도 함. 2018년 9월 평양정상회담의 남북 경제 협력 개발 협상에서 '현지 광물 자원 개발 및 인프라 투자'가 핵심 이슈 중 하나로 거론되었기 때문.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비철금속을 북한 직수입으로 전환되면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마지막 업데이트 2021.02.23)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 등락률 | 종목설명 |
---|---|---|
알루코(001780) | +3.32% | 알루미늄 기반의 샷시, 거푸집, 휴대폰 외장재 등 생산. |
포스코엠텍(009520) | +3.13% | 포스코 계열의 알루미늄 탈산제, 합금철 등 철강 부원료 제조사. |
조일알미늄(018470) | +0.94% | 은박지 등의 원료인 알루미늄 관 생산. |
삼아알미늄(006110) | +0.30% | 포장재, 전기재료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 생산. |
비철금속 - 알루미늄 테마 차트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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