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중·고교 기숙사 코로나19 방역 집중 점검

조성민 2021. 4.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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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숙사 내 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공용 공간 포함) 방역·소독 여부,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입주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방역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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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숙사 내 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공용 공간 포함) 방역·소독 여부,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입주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방역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입주 학생 귀가 때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집단거주 시설인 기숙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때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 기숙사 방역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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