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691억 규모 경남 사천 주상복합 수주

한수연 2021. 4.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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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소재에 691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84-1외 16필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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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소재에 691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84-1외 16필지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5천319㎡(1천609평), 연면적 5먼4천438㎡(1만6천467평)의 규모로 지하 3~지상 35층 2개 동으로 건설된다.

용적률 784.48%를 이용해 건설되며 아파트 335세대, 오피스텔 28실, 지상 1,2 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입주자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동금동 주상복합은 인근에 이마트24, 롯데마트, 한의원, 약국, 병원, NH농협은행 등이 있으며, 버스 5분 거리에 삼천포여고, 문선초, 병설유치원, 자동차 5분 거리 삼천포중앙고 등이 있어 뛰어난 생활 및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경남 사천 지역은 10대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아파트 가격이 더 높게 거래될 정도로 엘크루(ELCRU)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며 "다년간의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기본에 충실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상복합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약 5천억원의 신규 수주를 올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에도 약 3천억원의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4월 들어 약 1천200억원의 신규 수주를 추가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누적 수주잔고 약 1조5천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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