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든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 선제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280곳 모든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163곳 교직원 3238명을 검사한다.
또 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280곳 모든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163곳 교직원 3238명을 검사한다. 검사는 희망자에 한 해 실시한다.
희망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또 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내 손잡이, 문고리 등의 표면을 닦아주는 방식으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 성남에서는 초·중·고교 39곳에서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곳은 집단발생 사례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제 검사와 학교 시설 일제 방역이 학교 내 추가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미성 "매니저와 사실혼 관계…인기 떨어질까 아들 존재 숨겼다"
- "15년된 속옷 입고, 겨울엔 샤워 이틀에 한 번…제가 더럽나요?"
- 새로 산 여성 속옷에 착용 흔적·오물…쇼핑몰 "검수 거쳤다" 손님 탓
- "권상우, 돈 창고가 집채만 한 사주…3년 뒤 큰돈 들어온다"…손태영 반응은?
- 성관계 중 동의없이 콘돔 뺀 英남성, 징역 4년3개월…"성폭행 간주"
- "우리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 김원희, 아이티 어린이와 가슴 아픈 작별
- 백지영, 과감 비키니 자태…군살 하나 없는 몸매 [N샷]
- '베니스의 여신' 송혜교, 민소매 원피스 입고 뽐낸 '상큼 비주얼' [N샷]
- 방탄소년단 진 허그회 중 뽀뽀 시도한 팬…결국 '성추행'으로 고발당해
- '백종원♥' 소유진, 호텔 수영장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인증샷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