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자들의 보컬 전쟁 '보이스킹' 화제..첫회부터 예능 평정
【 앵커멘트 】 치열한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킹'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력 있는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했습니다.
밴드 몽니의 보컬인 김신의는 '보이스킹' 출연자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후보다웠습니다.
▶ 인터뷰 : 김신의 / 밴드 몽니 보컬 - "제가 록밴드 보컬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감성적인 부분도 있거든요. 감성적인 부분들을 더욱 깊이 폭발시켜서 감성의 극대화, 저만의 강점을 좀 잘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3일 막을 올린 '보이스킹'은 보컬 전쟁을 선포하면서 화요일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숨은 고수들,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회자 강호동과, 남진을 비롯한 7명의 킹메이커도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랐습니다.
▶ 인터뷰 : 윤일상 / '보이스킹' 킹메이커 - "경연프로그램을 여러 개를 많이 해 봤었는데 그 중 가장 수준이 높습니다.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로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로 포진돼 있으니까 여러분들 듣는 재미, 보는 재미가 보장됩니다."
또 어떤 실력자들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음 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보이스킹' 2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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