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216명..3일 연속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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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6명이 증가해 3만507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247명이 추가 확진되며 56일 만에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감염 경로별로는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해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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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6명이 증가해 3만507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247명이 추가 확진되며 56일 만에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이후 14~15일 각각 217명, 2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해 11명이 됐다.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16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여행·강남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27명을 기록했다. 양천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27명을 나타냈다.
강남구 소재 공유 오피스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10명이 됐다. 이외 ▲해외 유입 1명(누적 10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누적 8321명) ▲기타 확진자 접촉 89명(누적 1만134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1670명)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1만2621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5070명 중 2475명은 격리 중이며 3만215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42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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