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 AZ백신 1차 접종.."6월초 국외출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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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 군 관련 시설 '방역책임관'으로서 코로나19 제4차 유행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 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개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국방부는 서 장관의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6월 초로 예정돼 있는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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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 군 관련 시설 '방역책임관'으로서 코로나19 제4차 유행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 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개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국방부는 서 장관의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6월 초로 예정돼 있는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개발 백신을 8~12주 간격으로 2차례 맞도록 하고 있다.
서 장관은 또 이날 국군수도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현황을 보고받고, 호흡기 감염 외래진료소와 병원 내 외래진료 접수 및 환자대기 공간의 방역관리실태도 살펴봤다.
서 장관은 군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군 의료진들이 감염 예방과 현장대응, 백신접종 임무에 더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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