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 공개..520km 주행 가능

정치연 2021. 4. 1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디가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

두 신차는 55㎾h와 82㎾h 두 가지 배터리를 탑재하며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55㎾h 배터리를 장착한 Q4 35 e-트론 출력은 125㎾(약 170마력), 82㎾h를 사용하는 Q4 40 e-트론과 Q4 50 e-트론 콰트로는 출력은 150㎾(약 204마력)이다.

최상위 버전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모터 두 대가 전기 사륜구동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가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

아우디 Q4 e-트론.

두 신차는 55㎾h와 82㎾h 두 가지 배터리를 탑재하며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55㎾h 배터리를 장착한 Q4 35 e-트론 출력은 125㎾(약 170마력), 82㎾h를 사용하는 Q4 40 e-트론과 Q4 50 e-트론 콰트로는 출력은 150㎾(약 204마력)이다. Q4 40 e-트론 기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20㎞(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아우디 Q4 e-트론 실내.

최상위 버전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모터 두 대가 전기 사륜구동을 지원한다. 220㎾(약 299마력)의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h를 6.2초에 가속한다. 최고속도 180㎞/h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방 액슬 모터는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배터리는 가정과 공공, 아우디 네트워크 내 충전소에서 완속(AC)이나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55㎾h 배터리는 최대 100㎾의 출력, 82㎾h 배터리는 최대 125㎾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Q4 40 e-트론은 약 10분의 충전으로 약 130㎞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는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을 가능하게 한다. 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이 밀접하게 함께 작동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