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조업체 확진 부부 동료 40대 직원 추가 감염

이병찬 2021. 4.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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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전수검사가 진행된 충북 충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 수원 가족 모임에서 수원 확진자(수원 2017번)와 접촉한 부부(충주 243~244번)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직원 확진자들과 함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충주 246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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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30~40대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전수검사가 진행된 충북 충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 수원 가족 모임에서 수원 확진자(수원 2017번)와 접촉한 부부(충주 243~244번)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같은 날 부부가 일하는 충주시 목행동의 한 업체 근무자 380명을 전수검사했는데, 이날 40대 1명(충주 245번)의 감염이 확인됐다.

무증상인 신규 확진자는 부부와 같은 차량으로 출퇴근했다. 시는 이 업체의 확진자 3명과 식사하거나 마스크를 벗고 대화한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격리할 방침이다.

이 업체 직원 확진자들과 함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충주 246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업체와는 무관한 40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몸살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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