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3300억원' 바르사, 레알과 선수단 가치 엘 클라시코 승.. 격차는 130억원

한재현 2021. 4.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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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선수단 가치 면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분석을 인용해 전 세계 축구 클럽 가치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바르사의 현재 선수단 가치는 무려 39억 9,000만 유로(약 5조 3,300억 원)으로 최고 클럽다운 명성을 유지했다.

바르사는 지난 11일 레알과 엘 클라시코에서 1-2로 패하며, 현재 리그 우승이 더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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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선수단 가치 면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분석을 인용해 전 세계 축구 클럽 가치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1위는 바르사가 차지했다. 바르사의 현재 선수단 가치는 무려 39억 9,000만 유로(약 5조 3,300억 원)으로 최고 클럽다운 명성을 유지했다. 현재 세계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존재감이 한 몫했다.

특히,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을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레알은 39억 8,000만 유로(약 5조 3,170억 원)로 2위를 기록했다. 바르사와 격차는 단 1,000만 유로다.

바르사는 지난 11일 레알과 엘 클라시코에서 1-2로 패하며, 현재 리그 우승이 더 어려워졌다. 그러나 가치 면에서 레알에 앞서며 자존심을 세웠다.

10위 권 팀들 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팀이 포함되며, 가장 많은 기록을 자랑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9억 3,000만 유로(약 2조 5,800억 원)로 10위를 기록했다.

유럽 5대리그 중 이탈리아 세리에A 팀은 10위 권내에 진입 실패 수모를 겪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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