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 차질' 현대차 아산공장 19~20일 추가 휴업
이시우 기자 2021. 4.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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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 문제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추가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19일과 20일 이틀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이번 휴업으로 약 2000대의 차량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아산공장 관계자는 "반도체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라며 "추가 휴업 여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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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그랜저 생산라인 국한..2000여 대 생산 차질 예상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반도체 수급 문제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추가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19일과 20일 이틀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공장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같은 이유로 휴업한 바 있다.
이번 휴업은 쏘나타와 그랜저 생산 라인에 국한된 것으로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운영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이번 휴업으로 약 2000대의 차량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아산공장 관계자는 "반도체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라며 "추가 휴업 여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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