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관련 등 확진자 접촉감염 계속..충북 16일 오전 7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교회 관련 n차감염 등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 접촉 감염이 이어지면서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4명, 진천 2명, 영동 1명 등 7명(충북 2414~2420번)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다.
최근 관련 확진자가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토대로 교회 밖 감염 여부 등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 2명·옥천 1명..도내 누적 2420명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 교회 관련 n차감염 등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 접촉 감염이 이어지면서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4명, 진천 2명, 영동 1명 등 7명(충북 2414~2420번)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다.
청주에서는 지역 한 교회 신도인 60대와 전날 확진 판정받은 이 교회 다른 신도의 가족인 80대와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60대 신도와 전날 확진된 신도는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고 단순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 교회에서는 증평 한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신도가 확진된 뒤 모두 12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뒤 해당 교회를 폐쇄하고 신도 전수검사를 했지만 다시 확진자가 나오자 신도 등을 상대로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 검사한 40여 명 중 확진자 3명을 제외한 추가 확진자는 없고 이날 30여 명이 추가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련 확진자가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토대로 교회 밖 감염 여부 등도 조사 중이다.
서원구 30대는 지난 12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검사해 감염을 확인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외국인과 접촉,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외국인이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 양성 판정받았다.
또 지난 15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가 입국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검사 당시 후각상실 증상이 있었다.
영동에서는 노원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20명이다. 전날까지 61명이 숨지고 2186명이 완치됐다.
ngh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