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식자재마트 부도 피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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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영등동 식자재마트 부도와 관련해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영등동 식자재마트는 지난 2월 25일 개업 이후 한 달여 만에 부도가 났으며 파악된 피해는 직원 70여 명의 임금과 70여 개 납품업체의 미수금, 건축공사 대금 등이다.
익산시는 먼저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부도로 인한 실제 피해자와 금액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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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동 식자재마트는 지난 2월 25일 개업 이후 한 달여 만에 부도가 났으며 파악된 피해는 직원 70여 명의 임금과 70여 개 납품업체의 미수금, 건축공사 대금 등이다.
익산시는 먼저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부도로 인한 실제 피해자와 금액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또 피해자,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민·관 T/F팀을 구성해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피해 직원들은 체불임금 구제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하고 납품업체들을 위해 익산시 고문 변화사와 연계해 법률적 자문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19 위기 속에 식재재 마트 부도로 피해자들이 시름에 빠져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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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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