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시, 지역 특화자원 활용 우수 관광스타트업 발굴

이정현 기자 2021. 4.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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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전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특화관광 자원을 발굴할 '관광스타트업'을 찾는다.

세종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대전·세종에 사업장을 둔 7명 미만의 (예비)관광분야 업체로 Δ예비창업자 대상 예비스타트업 Δ2년 미만 초기스타트업 Δ3년 이상 7년 미만 지역혁신관광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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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종·대전 관광스타트업 공모전..내달 3~14일 접수
30개사 선정 입주공간·역량강화 컨설팅·사업화 자금 지원
© 뉴스1 DB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와 대전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특화관광 자원을 발굴할 '관광스타트업'을 찾는다.

세종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세종시,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주최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세종에 사업장을 둔 7명 미만의 (예비)관광분야 업체로 Δ예비창업자 대상 예비스타트업 Δ2년 미만 초기스타트업 Δ3년 이상 7년 미만 지역혁신관광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구분한다.

공모 분야는 Δ융복합 관광(대전) Δ과학 관광(대전) Δ지역특화 관광전 분야(세종) 등 3개 부문이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한다. 업체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특화 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사에는 관광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공유오피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평가 결과 상위 7개사에는 초기 사업정착을 위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주어진다. 지역 형평성을 고려해 이중 2개사는 세종시 업체 중 선발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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