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시설점검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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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학원·유흥시설·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점검반을 구성해 다각적인 홍보와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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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학원·유흥시설·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점검반을 구성해 다각적인 홍보와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흥시설, 콜라텍,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3852개소에 대해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해 지난주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PC방·종교시설 등 603개소에 대해 311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체육시설 등 202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 여부 현장점검과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학원·교습소·독서실 등 285개소에 대해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의심 증상 발현 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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