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4명 발생..닷새 만에 한 자릿수(종합)

이재춘 기자 2021. 4.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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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1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확진자가 운전한 개인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가 지난 4~7일 이 택시를 이용한 승객 26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된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승객들이 택시를 이용할 당시 뒷좌석에 타고 있었고, 창문도 열었다고 한다"며 "택시에서 감염된 것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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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3명 증가한 11만278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1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확진자가 운전한 개인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가 지난 4~7일 이 택시를 이용한 승객 26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된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승객들이 택시를 이용할 당시 뒷좌석에 타고 있었고, 창문도 열었다고 한다"며 "택시에서 감염된 것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달성군의 인쇄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이며, 1명은 달성군의 육가공업체 근로자로 조사됐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 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1일 6명 이후 닷새 만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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