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심신 안정 지원"

홍정명 2021. 4.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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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 등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업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소방공무원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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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찾아가는 상담실' 본격 운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 상담
경남소방본부 운영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 등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긴급출동 대기와 참혹한 재난현장 대응으로 누적된 소방공무원의 심리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특히 상시 대기하는 근무환경 특성을 고려해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로 찾아가 개인별 상담을 한다.

아울러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신고자와의 대화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는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위한 별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이제 막 첫발을 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업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소방공무원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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