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조인동·류훈 내정..정무부시장 김도식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1, 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 행정1, 2 부시장은 차관급으로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는 국가직이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에서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서대문구 부구청장,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진흥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1, 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시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면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이런 안을 조만간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이다. 서울시의 행정1, 2 부시장은 차관급으로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는 국가직이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에서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서대문구 부구청장,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진흥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류훈 행정2부시장 내정자는 시에서 주택공급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시설국장, 주택건축국장, 주택건축본부장 등을 지냈다.
오 시장은 또 정무부시장에 ‘안철수의 복심'으로 꼽히는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을 임명할 방침이다. 비서실장으로는 정성훈 거점성장추진단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1년 2개월간 오 시장과 함께 시정을 이끌 시장단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새 총리 김부겸 유력…청와대 사회수석·대변인도 교체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3명…이틀째 600명대
- 우주 비행사도 주말은 쉰다…지구 사진 찍고 월드컵 보면서
- 정세균 마지막 중대본 회의…“코로나19는 코리아 못 이겨”
- “유족 힘내라고, 모두 기억하자고” 노란리본 떼지 않는 사람들
- [영상] “한참 부족한” 동아제약 사과문, 면접자가 직접 ‘첨삭’해봤다
- ‘송언석 갑질 폭행’에 개혁 외친 초선은 왜 침묵했을까
- 문재인 정부 성토장 된 미 의회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 문 대통령 “세월호 기억으로 가슴아픈 4월…잊지 않고 있다”
-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19 마케팅’ 남양유업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