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더 오른다" 대창·이구산업 등 관련주도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4.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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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최근 구리가 그린 에너지 전환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창은 구리를 사용해 황동봉을 제조하는 업체로 반도체,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류 등의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구리 가격은 톤당 9187.50달러로 전일 대비 1.96% 상승해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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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최근 구리가 그린 에너지 전환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구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최근 구리가 그린 에너지 전환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10시8분 기준 대창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5.50%) 오른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구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25원(3.84%) 오른 33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서원이 4.45% 증가한 2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창은 구리를 사용해 황동봉을 제조하는 업체로 반도체,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류 등의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도 구리를 원료로 한 동합금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이구산업은 동 가공제품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15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구리 가격은 톤당 9187.50달러로 전일 대비 1.96% 상승해 마감했다. 올해 2월 2012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구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리 선물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70%대 오른 상태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년간 24% 상승하고 2025년까지는 70% 가량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리 수요 증가 전망의 핵심은 그린 에너지로의 전환이다. 골드만삭스는 "구리가 파리기후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하게 될 핵심적인 역할을 축소해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전도율과 낮은 반응성이 이들이 주목한 구리의 특성이다. 이 특성들이 신재생에너지로의 이행과 에너지 저장에서 구리를 가장 효율적인 원자재로 만들 거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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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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