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2대 회장으로 채현주씨 선출

박슬용 기자 2021. 4.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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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15년간 학교 밖 소외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보듬어 온 채현주씨를 '제2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채현주 신임 회장은 초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늘빛지역아동센터 대표, 전북도 대안교육협의회 부회장,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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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가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15년간 학교 밖 소외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보듬어 온 채현주씨를 ‘제2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석태 군산지구 회장(왼쪽부터), 채현주 신임회장, 김경구 전임회장, 김윤근 익산지구 회장. (군산보호관찰소 제공)2021.4.16/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15년간 학교 밖 소외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보듬어 온 채현주씨를 ‘제2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채현주 신임 회장은 초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늘빛지역아동센터 대표, 전북도 대안교육협의회 부회장,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취임사를 통해 채현주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법무부 산하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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