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파견 경기도 공무원 '양성' 뒤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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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 위치한 3호 생활치료센터에 파견 근무 나갔던 경기도 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천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나갔던 경기도청 공무원 A씨가 퇴소 하루 전인 지난 14일 코로나 검사(PCR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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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 의료진 4명·행정인력 9명 자가격리 조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 위치한 3호 생활치료센터에 파견 근무 나갔던 경기도 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공무원과 밀접접촉한 의료진, 행정인력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천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나갔던 경기도청 공무원 A씨가 퇴소 하루 전인 지난 14일 코로나 검사(PCR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와 생활치료센터에서 함께 근무했던 의료진 4명(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원무 1명)과 행정인력 9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의료진 12명은 정상 근무 중이다.
그러나 A씨는 추가로 실시된 진단검사에서 15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14일 최초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15일 두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검사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A씨에 대해 다시 추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검사결과가 나오면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8월24일 문을 연 경기도 3호 생활치료센터(이천)는 104실에 20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16명의 의료인력이 근무 중이다. 16일 0시 기준 가동률은 56.7%(208명 중 118명 수용)를 보이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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