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주자 나선 이춘희 시장

이정현 기자 2021. 4.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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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16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이 챌린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저출산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먼저 챌린지 주자로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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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 제공) /2021.4.16/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16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이 챌린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저출산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먼저 챌린지 주자로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시장은 "우리 시의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행복한 사회를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세종시 합계출산율은 1.28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0.84명이다.

[23일 중장년층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 모습. © News1 DB

세종시는 23일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한 중장년층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비대면 화상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화상면접은 기업면접관은 세종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화상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치원에 본사를 둔 글로벌방수시트(방수전문업체)가 방수보조 인력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화상면접에 기회가 주어진다.

[행안부 공모…자율주행 관련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 추진]

자율주행 기반 무인우체국과 집배원 추종로봇, 배달로봇.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관계없음. © News1 DB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체계고도화 및 혁신성장 산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들여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주소기반 신 산업 창출을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자율주행차 운행·주차를 위한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을 제안해 채택됐다.

이 사업은 주차장, 주차면, 전기충전소 등 자율주행차 관련 주차장 인프라의 주소부여 체계를 유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소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실증을 통해 정밀도로지도에 반영할 주소모델 등을 발굴하고, 제도화하기 위한 정책제안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6월9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스마트시티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맞춰 주소체계 고도화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소기반 자율주행 산업개발은 물론, 주소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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