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는 디우프의 애틋한 작별 인사 "KGC 동료들은 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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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가 16일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
디우프는 KGC 동료들이 자신의 가족이었다고 표현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KGC와 함께했던 디우프는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디우프는 "고작 10장의 사진으로 내가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KGC는 나의 가족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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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가 16일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 디우프는 KGC 동료들이 자신의 가족이었다고 표현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GC는 지난 15일 디우프가 다음 시즌 드래프트 참가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시즌 동안 KGC와 함께했던 디우프는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디우프는 16일 SNS에 10장의 사진과 함께 작별 인사의 글을 남겼다.
디우프는 "고작 10장의 사진으로 내가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KGC는 나의 가족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KGC는 내가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내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나의 놀라운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의 '안녕'이 영원한 이별은 아닐 것"이라고 적었으며, "여러분의 '인복(인삼공사의 복덩이라는 자신의 별명)'로부터"라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디우프는 2019-20시즌 KGC에 몸담은 뒤 힘과 높이를 앞세운 공격으로 2시즌 연속 여자배구 득점 1위를 기록, 많은 배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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