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특별여행 주의보, 5월 16일까지 재연장

정다슬 2021. 4.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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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연장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한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계속 연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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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 정책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부가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연장했다. 이번 주의보는 오는 5월 16일까지 연장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한다.

외교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유지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제한,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지속하는 점을 감안해 재발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계속 연장 중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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