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교 3곳 원격수업 전환..확진자·격리자 발생

양영전 2021. 4.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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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등학교 3곳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오라초, 광양초, 일도초와 각 학교 병설유치원 3곳까지 모두 6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광양초와 일도초는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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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급식실 근무자 확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된 16일 오전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의료진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2021.03.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초등학교 3곳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오라초, 광양초, 일도초와 각 학교 병설유치원 3곳까지 모두 6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오라초의 경우 학교 급식실 근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다만 긴급돌봄은 시행된다.

광양초와 일도초는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이들 2곳도 긴급돌봄은 기존대로 시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라초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역학조사 과정을 지켜보며 등교수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광양초와 일도초는 자가격리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등교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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