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성남 삼평동에 '제2 사옥' 짓는다..2026년 완공 목표

이동우 기자 2021. 4.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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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부지를 약 4189억원에 매입했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해 제2 사옥으로 사용한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지난해 12월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5719제곱미터(㎡)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는 해당 부지에 글로벌 RDI센터를 건립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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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부지를 약 4189억원에 매입했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해 제2 사옥으로 사용한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지난해 12월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5719제곱미터(㎡)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부지에 대한 컨소시엄의 총 매입 대금은 8377억원이다.

전체 토지 중 50%를 사용하는 엔씨의 매입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금액의 절반인 4189억원이다.

엔씨는 해당 부지에 글로벌 RDI센터를 건립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2021년 2분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6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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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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