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민 소득안정"..옥천군 친환경 무농약 지불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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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충북서 처음으로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지불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원대상 농지는 사업기간 내 무농약 인증을 유지하고, 기존 친환경농업직불금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3회(3년) 초과 농지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향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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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서 처음으로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지불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군은 오는 6월30일까지 군내 친환경 무농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민과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지는 사업기간 내 무농약 인증을 유지하고, 기존 친환경농업직불금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3회(3년) 초과 농지다.
지원 단가는 ㏊당 논 25만원, 밭(과수) 60만원, 밭(채소·특작·기타작물) 55만원이다.
희망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향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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