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시작..12시 반쯤 결과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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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2기 원내 사령탑이 오늘(16일) 오후 결정됩니다.
민주당은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진행합니다.
어제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국회 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임에 따라 이번 경선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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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2기 원내 사령탑이 오늘(16일) 오후 결정됩니다.
민주당은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진행합니다.
어제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국회 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임에 따라 이번 경선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경선 장소인 의원회관 대회의실에는 원내대표 후보와 비상대책위원 등 50인 미만만 참석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각자 의원실 등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시차를 두고 투표를 하게 됩니다.
자가 격리된 의원은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가하게 됩니다.
결과는 낮 12시 반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효표 등에 의해 두 후보 모두 재적의원 174명의 과반, 88명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발표는 오후 2시 반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로 나선 건 이른바 '친문'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4선 윤호중 의원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의 '비주류' 3선 박완주 의원으로, 양자대결로 진행됩니다.
이번 경선에는 앞서 당 쇄신 목소리를 내고 있는 81명의 초선 의원 등의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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