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기업간 신용평가 시스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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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기업간 신용평가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이러한 금융기관의 개인적 평가 방법이 금융기관의 부실과 담당자의 경험과 수준에 따라 미래 가치 있는 기업의 여신을 막아 금융기관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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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기업간 신용평가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7개의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기업 사이에 결제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와 발주사의 거래 신용도를 판단해 신용 등급을 평가하는 기업간 결제 정보를 이용한 신용도 평가 시스템 및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은 기업의 신용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데 비재무적 평가는 금융기관의 담당자의 개인적인 평가에 의존해 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이러한 금융기관의 개인적 평가 방법이 금융기관의 부실과 담당자의 경험과 수준에 따라 미래 가치 있는 기업의 여신을 막아 금융기관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P2P 투자자들이 P2P 상품에 투자하기 전 신용도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특허 출원 외에도 투게더펀딩은 지난 2월 ‘투자자를 위한 예상 등기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 등을 특허 출원했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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