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中 영업이익 400%대 성장 전망에 4%대 강세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2021. 4. 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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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가 중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4%넘게 상승 중이다.

KB증권은 특히 중국(상해·광저우) 영업이익이 129억 원으로 같은 기간 421%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고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주문자개발생산(ODM) 1등 업체로서 최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현지 브랜드 업체들로 상위 고객사 라인업이 구축되고 있다"며 "핵심 사업 중국의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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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6.12% 급등..52주 최고가
[서울경제]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가 5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192820)가 중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4%넘게 상승 중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4%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4.49% 상승한 12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중 주가는 6.12% 급등한 13만 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B증권은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바탕으로 목표가를 15만 원으로 올렸다. 코스맥스의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특히 중국(상해·광저우) 영업이익이 129억 원으로 같은 기간 421%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고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주문자개발생산(ODM) 1등 업체로서 최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현지 브랜드 업체들로 상위 고객사 라인업이 구축되고 있다”며 “핵심 사업 중국의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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