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산업 발굴할 '스타트업' 공모

정하성 기자 2021. 4. 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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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오늘(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또 공모 부분은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대전) ▲ICT/플랫폼, AI 등 IT 기술 활용한과학 관광(대전)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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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업 최대 3,0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 지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오늘(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이번 공모전은 창업 이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된다.


또 공모 부분은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대전) ▲ICT/플랫폼, AI 등 IT 기술 활용한과학 관광(대전)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 분야다.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포함하여 각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0개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와 관광사업팀 공모담당자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세종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아이템을 개발할 벤처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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