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청년농부 활성화 지원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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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포천 깨끗한 농부들, 시흥시 4-H연합회 등 '2021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6개 청년농부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은 청년농부들이 주체적으로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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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역량 개발 및 지역상생 기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포천 깨끗한 농부들, 시흥시 4-H연합회 등 '2021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6개 청년농부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은 청년농부들이 주체적으로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농부 공동체는 공동체 당 최고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청년농부 공동 브랜드 및 제품 개발, 한탄강 환경문제 해결 활동, 언택트 시대 대비한 농업 교육키트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진흥원은 사업비 지원 이외에도 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교육,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년농부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진흥원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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