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배달 알바 고3 학생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8시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현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A군(17)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6일 새벽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직진하던 중이었고, 승용차 운전자 B씨(60대 남성)는 비보호 좌회전하던 중에 사고가 났다.
사고 발생지점은 진접읍내에서 교통량이 많아 붐비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5일 오후 8시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현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A군(17)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6일 새벽 숨졌다.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은 배달대행업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원동기 면허를 소지했으며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직진하던 중이었고, 승용차 운전자 B씨(60대 남성)는 비보호 좌회전하던 중에 사고가 났다.
사고 발생지점은 진접읍내에서 교통량이 많아 붐비는 곳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신호 위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B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입건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오토바이를 제대로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