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빛공해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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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 등 과도한 인공조명에 의한 도민 생활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재)한국조명ICT연구원과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행정시별 지역 환경 현황조사, 용도 ·대표지역별 빛 환경 측정 및 조사, 빛공해 영향평가와 저감 방안,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활용방안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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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 등 과도한 인공조명에 의한 도민 생활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재)한국조명ICT연구원과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빛공해 방지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행정시별 지역 환경 현황조사, 용도 ·대표지역별 빛 환경 측정 및 조사, 빛공해 영향평가와 저감 방안,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활용방안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 전역 100곳의 표준지를 선정해 빛 환경 실태조사와 분석을 실시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빛공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개월간의 빛공해 영향분석과 측정결과를 데이터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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