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남 상대로 2연승 도전.. 김태완, "모든 팀이 같은 상황"

조남기 2021. 4.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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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K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김천은 7위(승점 8)를 기록 중인데, 3위(승점 10)까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전남전이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천은 현재 K리그2 6경기를 치렀고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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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전남 상대로 2연승 도전.. 김태완, "모든 팀이 같은 상황"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K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김천은 7위(승점 8)를 기록 중인데, 3위(승점 10)까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전남전이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천은 지난 14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를 치렀다. 18일에는 전남전을 앞뒀다. 8일 동안 세 경기를 치러 체력적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김태완 감독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김태완 감독은 “모든 팀이 같은 상황이다. FA컵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성공적으로 점검하고 결과까지 가져왔다. 이어지는 리그에서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현재 K리그2 6경기를 치렀고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5득점, 8실점으로 실점이 적지 않지만 4월 열린 리그 경기에서는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점을 챙겼다.

권경원의 시즌 직전 부상으로 갑작스런 공백이 생긴 수비 라인은 3월 말 팀에 합류한 정승현-하창래가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명재도 함께 수비진을 꾸리고 있다. 특히 이명재는 빠른 발을 살려 공격에도 적극 가담해 도움까지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전반기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운 골키퍼 이창근 역시 리그 여섯 경기 풀타임으로 출전해 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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