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손흥민 가격'에 적반하장.."정당하게 승리하길"

2021. 4.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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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앞선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대해 적반하장식 훈계를 늘어놓았다.

16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그라나다와 경기에 앞서 12일 토트넘과 경기를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이나 손흥민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질문의 취지나 대답 내용을 볼 때 당시 스콧 맥토미니로부터 얼굴을 맞아 쓰러진 손흥민을 겨냥한 것임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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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헤럴드경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앞선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대해 적반하장식 훈계를 늘어놓았다.

16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그라나다와 경기에 앞서 12일 토트넘과 경기를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모든 감독은 자기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현역시절 뉴캐슬을 상대로 퇴장을 당했을 때, 나는 팀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퍼거슨 (당시 맨유) 감독은 '우리는 그런 방식으로 이기지 않는다'며 나를 질타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칙대로, 올바른 방식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라며 "감독들은 모두 정당하게 승리하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이나 손흥민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질문의 취지나 대답 내용을 볼 때 당시 스콧 맥토미니로부터 얼굴을 맞아 쓰러진 손흥민을 겨냥한 것임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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