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오전까지 약한 비..비 그치고 황사 유입

백지선 2021. 4. 16. 09: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비구름이 약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요.

충북과 전북동부지역은 오후까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하늘이 맑아질 텐데요.

공기질이 깨끗하진 않아서 미세먼지 상황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공기질이 나쁠 텐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수치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 공기질이 매우 나쁘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6도, 원주 15도, 창원 18도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는 건데요.

이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고요.

내일은 오후 시간대에 중부를 중심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과 번개는 물론, 초속 15m 안팎의 돌풍까지 몰아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하늘이 점점 맑아지겠고요.

기온도 크게 올라서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