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오름 가치 집필진 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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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제주 오름의 가치를 집필할 집필진 5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름 총서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제주의 생태 자산인 오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집필을 계획한 도서로, 과학적 연구와 인문학적 스토리를 결합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 교양서 형태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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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진 2년간 오름 직접 탐방하며 관찰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제주 오름의 가치를 집필할 집필진 5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름 총서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제주의 생태 자산인 오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집필을 계획한 도서로, 과학적 연구와 인문학적 스토리를 결합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 교양서 형태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집필 위원은 총괄로 이남호 제주 산학융합원 원장을 비롯해 송관필 제주생물자원 박사, 김은비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 박사, 조미영 제주 문화진흥재단 작가 등이다.
집필위원은 앞으로 약 2년 동안 오름을 직접 탐방하며 오름의 사계 관찰, 조사, 연구, 분석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총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은 "50여년 전 제주에 녹차밭을 조성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잇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제주 오름에 대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첫걸음이 더 큰 제주를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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