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공립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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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추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인 '큰빛 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세 개의 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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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추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인 ‘큰빛 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세 개의 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큰빛 어린이집’을 이번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도비 29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660만원을 투입, 지난 1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달 12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의 단열보강 및 창호교체, 보일러 교체, 냉‧난방 장치,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신승일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이 횡성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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