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4년만 공식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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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1)와 프로야구의 전설 'A 로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5)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16일(한국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친구로서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 사이로 남기를 바란다"며 약혼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2019년 3월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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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1)와 프로야구의 전설 'A 로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5)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16일(한국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친구로서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 사이로 남기를 바란다"며 약혼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서로와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응원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서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세기의 스타 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지난달 현지 매체들이 결별 소식을 보도하자 부인했으나 결국 교제 4년 만에 결별을 공식화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2019년 3월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인수전에 나서는 등 두 사람은 연인 겸 사업 파트너로 함깨해왔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겸 배우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으며 사업가로도 수완을 보였다. 지난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축하 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다.
뉴욕 양키스 등에 몸담았던 로드리게스는 통산 600홈런을 넘긴 전설의 MLB 스타다. 선수 시절 약물 복용 스캔들에 두 차례 연루돼 2016년 현역 은퇴한 뒤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한차례 이혼했으며 두 딸이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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