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여파 '봄꽃 정원 축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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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했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 하루만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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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했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 하루만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동시 관람 인원도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이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한복 인형 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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