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673명
이준우 기자 2021. 4. 16. 09:31
지난 1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73명이라고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65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652명 중 서울 215명, 경기 2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44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44명, 대구 4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24명, 세종 3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12명, 전북 15명, 전남 6명, 경북 23명, 경남 44명, 제주 3명 등이다.
15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8만863건으로 양성률은 0.83%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220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8656건이 이뤄졌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7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늘어 현재 111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9만2660명, 2차 접종자는 2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137만9653 명, 2차 접종자는 누적 6만571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86건이 늘어 누적 1만2013건이다. 접종 후 사망 사례는 1건 늘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83%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14%, 화이자 백신의 신고율은 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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