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저격' 게시물 포든, 결국 SNS 관리 회사 해고

조영훈 2021. 4.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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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이 자신의 의사와 달리 본인 SNS를 통해 킬리앙 음바페를 저격한 미디어 콘텐츠 회사를 해고했다.

이 게시물은 일파만파 퍼졌고, 포든은 이는 자신이 아닌 미디어 콘텐츠 관리 회사가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 는 16일(한국 시간) 포든은 이 회사인 텐 토즈 미디어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텐 토즈 미디어는 축구 스타들의 SNS를 관리하는 회사로, 버드와이즈, 비트, EA 스포츠 등 브랜드과 협력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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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저격' 게시물 포든, 결국 SNS 관리 회사 해고



(베스트 일레븐)

필 포든이 자신의 의사와 달리 본인 SNS를 통해 킬리앙 음바페를 저격한 미디어 콘텐츠 회사를 해고했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4-2로 승리한 후, 포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는 4강 상대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음바페를 겨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일파만파 퍼졌고, 포든은 이는 자신이 아닌 미디어 콘텐츠 관리 회사가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 시간) 포든은 이 회사인 텐 토즈 미디어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포든과 대리인은 해당 게시물이 선수의 동의 없이 게시됐고, 게시물로 인해 분열되고 실망했다. 포든은 실제로 음바페를 존경하는 쪽에 가까운데 게시물의 어조는 정반대였다.

텐 토즈 미디어는 축구 스타들의 SNS를 관리하는 회사로, 버드와이즈, 비트, EA 스포츠 등 브랜드과 협력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해리 케인(토트넘),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등이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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