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미국 법인 최고의료책임자 영입

김경택 2021. 4.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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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젠 바이오텍 임상 및 사업개발 가속화 기대
스티븐 차(Steven cha) 최고의료책임자. [사진 제공 = 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는 미국법인 엔케이젠 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최고의료책임자(CMO)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미국 법인은 임상 진행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제약회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CMO로 합류한 스티븐 차(Steven cha) 박사는 캘리포니아대에서 세포생물학 학사를 받은 후 미국 터프츠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암젠(Amgen), 엘러간(Allergan), 화이자(Pfizer), 퓨마 바이오테크놀로지(Puma biotechnology), 바이오스플라이스(Biosplice, 전 Sumumed LLC) 등 연구개발 업계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으며 CAR-T 를 포함한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이번에 합류한 스티븐 차 박사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진행될 동종(allogenic) NK 및 CAR-NK 임상의 진행을 통한 미국법인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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